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제조업체인 넥스트칩이 7월 첫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칩은 이날부터 코스닥시장에서 주권 매매거래를 시작한다.
넥스트칩은 반도체 제조회사로 자동차 카메라용 비메모리 반도체를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244억6900만원, 영업손실 134억7300만원, 순손실 216억800만원을 기록했다.
넥스트칩은 지난 22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727.66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으로 7조원 이상 모였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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