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삼익·더블유씨피·파인엠텍’ 코스닥 상장 첫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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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더블유씨피·파인엠텍’ 코스닥 상장 첫 관문 통과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6.2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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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더블유씨피·파인엠텍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스튜디오삼익·더블유씨피·파인엠텍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스튜디오삼익·더블유씨피·파인엠텍 등 3개사가 지난주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IBK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스튜디오삼익은 IBKS제13호기업인수목적(스팩)과 합병상장이다. 2017년 세워진 온라인 가구 유통 기업으로, 자본금은 5억5800만원이며 최정석 대표(30.5%) 외 1인이 30.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844억4800만원, 영업이익 42억3300만원, 순이익 37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상장을 주선하는 더블유씨피는 2차전지용 분리막 등 전지 및 축전지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6년 세워져 자본금은 133억3500만원이며, W-SCOPE Corporation이 46.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854억9900만원, 영업이익 404억5800만원, 순손실 99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파인엠텍은 분할상장하는 케이스다. 파인테크닉스의 IT사업부를 떼어내 설립 예정인 기업으로,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에 관한 기술을 독점해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다.

모기업인 파인테크닉스는 IT 부품 및 LED 조명 등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09년 세워져 자본금은 225억9600만원이며, 홍성천(20.18%) 외 8인이 31.6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333억6800만원, 영업이익 359억4900만원, 순이익 535억47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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