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6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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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6곳’은 어디?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6.0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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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옵티코어·오브젠·에스에이엠지엔터·키움제7호스팩·제이아이테크
지난주(5월 30일~6월 3일) 6개사에 대한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가 접수됐다. /사진=한국거래소
지난주(5월 30일~6월 3일) 6개사에 대한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가 접수됐다. /사진=한국거래소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지난주(5월 30일~6월 3일) 6개사에 대한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가 접수됐다.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6개사는 산돌, 옵티코어, 오브젠,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키움제7호기업인수목적, 제이아이테크다.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산돌은 리테일 폰트 등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20억2500만원, 영업이익 47억9300만원, 순이익 4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역시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옵티코어는 5G 무선망 광트랜시버 등을 만드는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33억5300만원, 영업이익 55억6500만원, 순이익 25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오브젠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00억7500만원, 영업손실 31억4500만원, 순손실 32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83억7400만원, 영업이익 33억5900만원, 순손실 110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키움제7호기업인수목적은 스팩(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다.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란 뜻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된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제이아이테크는 반도체 프리커서 및 쿼츠, 포토마스크용 케이스 등을 만드는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04억9800만원, 영업이익 56억2800만원, 순이익 47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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