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두드리는 ‘저스템·신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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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두드리는 ‘저스템·신스틸’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5.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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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24·유안타9·한화플러스3호도 상장예심 청구
저스템, 신스틸 등 5개사가 코스닥 상장예심을 청구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저스템, 신스틸 등 5개사가 코스닥 상장예심을 청구했다. /사진=한국거래소

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지난주(16∼20일)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가 접수됐다. 상장예심을 신청한 기업은 ▲하나금융24호기업인수목적㈜ ▲유안타제9호기업인수목적㈜ ▲한화플러스제3호기업인수목적㈜ ▲저스템 ▲신스틸이다.

하나금융24호, 유안타제9호, 한화플러스제3호기업인수목적은 스팩(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다.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란 뜻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된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관하는 저스템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반도체 습도제어 시스템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 448억2700만원, 영업이익 71억9400만원, 순이익 57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가 상장을 주관하는 신스틸은 1차 철강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컬러 강판과 아연도금 강판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 3433억2400만원, 영업이익 238억6100만원, 순이익 170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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