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년물 금리 좇는’ ETF, 코스피 상장
2024-02-06 이경호 기자
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CD(양도성예금증서) 1년물 금리를 좇는 금리형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가 이날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하는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는 매일 고시되는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한다. 정기 예금과 달리 환금성이 클 뿐만 아니라 금리 변동과 관련 없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채권 혼합형으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하다. 연금 계좌를 활용해 거래하면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2010년 64개로 늘어난 뒤 2015년 198개에서 2016년 256개,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325, 413개로 급격히 늘어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450, 2020년 468개로 증가 폭이 줄다가 2021년 533, 2022년 666, 지난해 말 813개로 다시 늘었다.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825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