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테마주? ‘개·고양이 비타민 개발’ 유유제약2우B, 폴라리스오피스·이스트소프트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2024-01-05     이경호 기자
‘반려동물용 비타민’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을 전한 ‘유유제약’ 주가가 급등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반려동물용 비타민’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을 전한 ‘유유제약’ 주가가 급등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유제약2우B(000227)는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르며 1만5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유유제약1우(000225)와 유유제약(000220)도 각각 16.44, 8.47% 뛴 6800원과 57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브릿지경제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사람용 비타민 ‘유판씨’를 반려동물용으로 개발하기 위한 과정에 착수했다. 최근 특허청에 강아지용 ‘멍판씨’와 고양이용 ‘냥판씨’에 대한 상표 등록도 마쳤다. 유판씨는 유유제약이 1962년 출시한 비타민제다.

한편 유유제약은 ‘한동훈 테마주’로 나뉘기도 한다. 유유제약 유승필 전 회장과 아들 유원상 대표는 한동훈 전 장관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졌다.

5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폴라리스오피스(041020)와 이스트소프트(047560)도 각각 상한가인 5460, 1만9740원을 기록했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8.94p(0.35%) 내린 2578.08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2.08p(1.39%) 뛴 878.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4원 오른 1315.4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