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마녀공장·파로스아이바이오’ 상장 첫 관문 통과

2023-03-20     이경호 기자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신풍제약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후보물질 사업화 업무협약 장면.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나라셀라 ▲마녀공장 ▲파로스아이바이오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신영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나라셀라’는 와인 도·소매 등 음·식료품 및 담배 도매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21년 매출액 883억9400만원, 영업이익 128억1200만원, 순이익 90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마녀공장’은 기능성 화장품 등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21년 매출액 626억2000만원, 영업이익 177억800만원, 순이익 14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역시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PHI-101’ 등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연결 기준 2021년 매출액 5700만원, 영업손실 84억500만원, 순손실 31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