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SK오션플랜트) 코스닥 찍고 코스피 간다

2023-02-15     이경호 기자
삼강엠앤티가 제조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재킷이 수출되고 있다. /자료사진=SK에코플랜트

1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 삼강엠앤티가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삼강엠앤티는 이번 달 안에 사명을 ‘에스케이(SK)오션플랜트’로 변경할 예정이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1996년 세워진 삼강엠앤티는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등의 철강관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 말 총자산은 6230억원이며, 자기자본은 1559억원이다. 매출액은 4515억, 영업이익은 354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 SK에코플랜트가 30.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