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D 기술주 ‘엔젯’ 오늘(18일) 코스닥 상장

2022-11-18     이경호 기자
변도영 엔젯 대표이사가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엔젯

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잉크젯 프린팅 기업인 ‘엔젯’(419080)이 이날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1만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2009년 세워진 엔젯은 EHD(전기수력학·ElectroHydro Dynamic) 잉크젯 프린터와 스프레이 코터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상장일 현재 자본금은 52억5900만원으로, 변도영 대표(22.0%) 외 9인이 33.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00억5500만원, 영업이익 17억6700만원, 순손실 298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엔젯은 지난 9~10일 일반공모 청약에서 1.8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증거금 49억원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4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000~1만5200원) 맨 아래보다 16.7% 낮은 수준에서 확정했다.

변도영 엔젯 대표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EHD 인쇄전자 기술은 4차 산업 제조공정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4차 산업 공정혁신과 EHD 기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