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파트너스·한주금속’ 상장 첫 관문 통과

2022-10-24     이경호 기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한주금속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한국거래소

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한주금속’이 지난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2014년 세워져 스타트업(신생벤처) 지분투자 및 경영컨설팅, 상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영 컨설팅 업체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385억3900만원, 영업이익 241억7400만원, 순이익 224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한주금속은 1987년 세워져 차량 경량화 부품, 전기차 부품, 내연기관 부품 등을 생산하는 1차 비철금속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890억2400만원, 영업이익 70억7600만원, 순이익 40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공모 예정 금액은 210억~252억원으로,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1만2000원이다. 현대차와 미래에셋증권이 함께 상장을 주선하는 한주금속의 공모 예정 금액은 306억~358억원으로, 주당 예정 발행가는 4700~5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