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에 권리락까지… ‘두 번’ 웃다 [뉴스톡 웰스톡]

2021-10-28     이경호 기자
쎄미시스코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쌍용자동차 인수합병(M&A)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까지 더해진 쎄미시스코 주가가 급등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쎄미시스코(136510)는 가격제한폭(29.92%)까지 오르며 1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쎄미시스코는 이날 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로 직행했다. 앞서 쎄미시스코는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이날 권리락이 발생했다. 권리락은 증자할 때 신주 배정일 이후 주가가 조정되는 것으로, 주식 가격이 저렴하게 보이는 착시효과로 짧은 기간 주가가 크게 오르는 경우가 많다.

쎄미시스코는 쌍용자동차 M&A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한 직후인 지난 26일에도 주가가 6% 넘게 급등했다.

한편 오늘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15.94p(0.53%) 빠진 3009.55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8.82p(0.87%) 내린 1000.13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0.3원 내린 1169.7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