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 롤러코스터 탄 ‘메리츠제2호스팩’

2026-06-19     이상곤 기자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메리츠제2호스팩이 공모가보다 1.50% 하락한 197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메리츠제2호스팩의 합병 대상 업종은 IT융합시스템 등이다. /이미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메리츠제2호기업인수목적㈜’(메리츠제2호스팩·0165X0)이 공모가(2000원)보다 1.50% 하락한 197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메리츠제2호스팩은 장 초반 2배 넘게 뛰기도 했지만, 시장 전반의 하락 분위기를 이겨내지 못했다.

해당 종목은 스팩(SPAC)이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19일 메리츠제2호스팩 첫 성적표. /자료=한국거래소

메리츠제2호스팩의 합병 대상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첨단그린도시, 방송통신융합산업,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산업,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