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ETF] 날자, 날자꾸나 ‘스페이스X’ 타고

2026-06-16     이상곤 기자
16일 처음 선을 보인 ETF 세 종목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일러스트=클립아트코리아

1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이날 첫선을 보인 상장지수펀드(ETF) 세 종목 가운데 ▲SOL 우주항공밸류체인은 시초가보다 1.03% 오른 1만275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또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도 시초가보다 2.45% 오른 1만24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울러 ▲BNK 27-12 특수채(AAA이상)액티브도 시초가보다 0.01% 오른 5만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먼저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한 ‘SOL우주항공밸류체인’은 우주산업에 활용되는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하나자산운용이 출시한 ‘KIWOOM 미국우주데이터센터인프라’는 미국에 상장된 우주 발사 서비스 기업 및 반도체, 에너지, 위성통신 등 관련 우주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BNK자산운용이 출시한 ‘BNK 27-12 특수채(AAA이상)액티브’는 내년 12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신용등급 AAA이상의 특수채 등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16일 상장 종목 첫 성적표.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한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 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1140개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국내에 상장한 ETF의 순자산은 모두 482조7247억원으로 집계돼 500조원 아래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