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급망 수혜 ‘K-제조업’ ETF, 코스피 상장

2026-03-24     주미자 기자
미국의 제조 결핍을 파고들어 대한민국의 핵심 제조기업을 담은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가 24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일러스트=클립아트코리아

2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가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화자산운용이 출시하는 PLUS K제조업핵심기업액티브는 반도체·원전 및 바이오 위탁 개발 생산(CDMO) 등 미국의 제조업 파트너로서 공급망 재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먼저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중 Akros 산업 분류 체계상 ‘제조업’ 또는 ‘제약·의약품 제조업’에 속하는 종목을 유니버스(편입 후보군)로 정한다. 편입 비중은 유동 시가총액 가중으로 결정하고, 연 4회(3·6·9·12월) 종목을 바꾼다. 1좌당 가격은 1만원, 투자자들이 부담하는 총보수율은 0.63%이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108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