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전, 중국 증권주 투자’ ETF 2종, 코스피 상장
2026-02-03 김성훈 기자
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ACE 미국SMR원자력TOP10 ▲TIGER 차이나증권 등 두 종목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출시하는 ‘ACE 미국SMR원자력TOP10’은 소형모듈원전(SMR) 설계 및 개발, 원전 제조, 우라늄 광물 등과 관련된 미국 상장 10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시가총액 3억달러 이상, 3개월 하루 평균 거래대금 1000만달러 이상, 팩트셋 산업 유니버스 기준 충족 기업 중 카테고리 연관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한 다음 테마 적합성 스코어로 최종 선정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하는 ‘TIGER 차이나증권’은 중국 본토 및 홍콩의 증권 브로커리지·자본시장 인프라 관련 대표 기업에 투자한다. 시총 5억달러 이상, 6개월 하루 평균 거래대금 500만달러 이상 등을 충족하는 기업 중 ‘온라인 플랫폼 브로커리지’ ‘금융업 전반 브로커리지’에 속하는 기업을 선별한 다음, 각 산업 6개 종목씩 모두 12개 종목으로 구성한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1070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