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선 퇴짜’ 롯데손보, 투자자도 외면?

2026-01-29     김성훈 기자
금융당국이 롯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 계획에 대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계획에 제동이 걸린 롯데손해보험(000400)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롯데손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8% 빠진 16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8일 정례회의를 통해 “롯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 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근거 등이 부족하다”라며 “해당 계획을 불승인했다”라고 밝혔다.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그러면서 “보험업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 사전통지 절차를 거쳐 경영개선 요구 단계로 이행할 예정”이라며 “금융위와 금감원은 법과 원칙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불승인 결정으로 롯데손보는 적기시정조치 단계가 경영개선 권고에서 경영개선 요구로 상향된다. 롯데손보는 2개월 안에 보완 계획을 다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