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했다 하면 50~60% 뛰니… ‘교보20호스팩’ 하나 추가요~
2025-12-08 김성훈 기자
최근 공모주 청약 열기에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도 올라탔다.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교보20호기업인수목적㈜’(교보20호스팩)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교보20호스팩의 총자산은 31억8900만원, 총부채는 22억7300만원, 자기자본은 9억1500만원이다. 액면가는 100원이며, 상장 주관은 교보증권이 맡는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따라서 합병 대상 기업을 찾기 전까지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크게 받지 못한다. 다만, 기관투자자 공모주 배정 물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 보유 확약 신청 기관에 우선 배정하도록 하면서 상장 이후 주가가 널뛰기도 한다.
특히 최근 상장한 스팩들은 상장 당일 공모가 대비 50~60% 이상 상승하고, 스팩 합병 상장 기업들의 수익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