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파리 날리나’ 수산 관련주, ‘터미널 재개발’ 고속버스주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 통보에 우리나라 관련주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수산물 가공 전문 ‘한성기업’(003680)은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르며 6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중국 정부는 정식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지한다는 통보를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중국군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미군과 함께 일본 자위대가 무력행사에 나설 수 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1963년에 설립된 한성기업은 북태평양 어장에 진출한 원양어업 1세대 기업이다. 본사는 부산 영도에 위치하고, 원양어업 및 수산물 가공업을 하고 있다. 이번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지 조치가 장기화하면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이날 ▲천일고속 ▲동양고속 ▲조이시티 ▲알트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여객 운송 기업인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은 서울시가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를 최고 60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재개발하기 위해 신세계센트럴시티를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조이시티는 전날 글로벌 출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다만, 상장 사흘째인 키즈폰·시니어폰 전문 알트는 뚜렷한 호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24.11p(0.61%) 내린 3929.51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7.38p(0.84%) 빠진 871.32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465.6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