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첫 관문 뚫은 방산·우주항공·반도체 관련주 ‘그린광학’ 상장일은?

2025-09-10     김성훈 기자
초정밀 광학 시스템 기업 ‘그린광학’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그린광학 직원과 협력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 직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초정밀 광학 시스템 기업 ‘그린광학’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예비심사 승인이 떨어지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공모가 확정, 일반투자자 청약 등을 거쳐 거래소에 상장하게 된다.

1999년 세워진 그린광학은 독자적인 광학 토털 솔루션 기술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방산·우주항공을 필두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산업 전반에 핵심 광학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미사일 개발에 쓰이는 초고순도 ‘징크설파이드’(황화아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양산 체제를 갖춰 글로벌 방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그린광학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317억3200만원, 영업이익 1억9500만원, 순이익 4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51억700만원으로, 조현일 대표(39.3%) 외 3인이 61.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