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가 올라탄’ 대한조선, ‘가상화폐 사업’ 썸에이지, ‘주인 바뀌는’ 캔버스엔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2025-08-05 김성훈 기자
지난 1일 코스피 무대에 데뷔한 새내기주 ‘대한조선’이 3거래일 만에 주당 10만원을 넘어서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조선(439260)은 가격제한폭(29.91%)까지 오르며 10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세는 미국과 1500억달러(약 200조원) 규모의 ‘조선 협력 펀드’ 등을 조성하는, 이른바 ‘마스가’ 프로젝트 수혜주 성격이 짙다. 이번 협력안엔 미국 내 신규 조선소 건설, 조선 기술 이전, 조선 인력 양성, 그리고 조선업 공급망 재구축 등이 포함됐다.
1987년 세워진 대한조선(대표 왕삼동·이석문)은 선박 및 보트 건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수주 척수 기준 세계 조선소 20위권에 올랐으며, 지난 2월 말 기준 수주 잔량은 21억700만달러(약 3조393억원)로 약 3년 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이날 ▲썸에이지 ▲캔버스엔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가상화폐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을 전한 썸에이지는 거침없이 2연상을 내달렸다. 2023년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무대를 옮긴 드라마 제작 전문 캔버스엔은 나노캠텍이 인수 1년도 안 돼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함께 웃었다. 코스피지수는 50.25p(1.60%) 오른 3198.00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4.54p(1.85%) 뛴 798.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1원 오른 1388.3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