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관련주 뛰고, 관세협상 수혜주 날고 [뉴스톡 웰스톡]

2025-07-25     김성훈 기자
25일 주식시장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 관련법안 발의 소식이 전해진 스테이블코인 관련주가 뛰고, 한·미 관세협상 수혜주로 떠오르는 보잉 항공기 부품주가 날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치매 관련주 ‘뉴로핏’(380550)이 첫날부터 급등하며 상쾌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뉴로핏(380550)은 공모가격(1만4000원)보다 45.00% 뛴 2만3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2016년 세워진 뉴로핏은 빈준길·김동현 공동 대표가 창업한 뇌 영상분석 AI(인공지능) 솔루션 및 치료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최근 레켐비·키순라 등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쓰려면 뇌 영상 분석을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 뉴로핏은 MRI·PET-CT 등 의료영상을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진단부터 치료제 처방, 치료 효과 측정, 부작용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뉴로핏은 지난해 매출 22억1600만원, 영업손실 146억4800만원, 순손실 151억1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14억76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김동현 대표(15.5%) 외 1인이 25.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5일 신규상장(위) 및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미투온 ▲하이즈항공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투온은 이르면 다음 주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발의될 것이란 소식에 주가가 뛰었다. 미투온은 2010년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사업목적으로 설립, 15개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100% 해외 자회사 ‘에이스게이밍’이 글로벌 라이선스를 취득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지노 플랫폼(에이스카지노)을 오픈,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나뉜다.

항공기 부품주 하이즈항공은 미국이 관세 협상 카드로 보잉사 항공기 구매를 제시하면서 관련 수혜주로 나뉜다. 2001년 항공기 및 부품 조립·판매 목적으로 세워진 하이즈항공은 3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기체 구조물 부품 조립·가공 전문으로, B787·B737·B767 등 보잉 기종 부품을 주력 생산한다. 보잉 및 ACM·COMAC이 주요 고객사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5.60p(0.18%) 오른 3196.05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2.94p(0.36%) 내린 806.95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7원 급등한 1377.9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