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ELS 발행’ 보니… 미국·유럽 늘고 코스피 줄고
2025-07-21 김성훈 기자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ELS(주가연계증권) 발행 금액은 21조7316억원으로 나타났다. 6개월 전인 지난해 하반기(36조9426억원)보다 41.2% 감소했지만, 1년 전인 지난해 상반기(18조3279억원)보다는 18.6% 증가했다. 다만, 발행 잔액(53조5548억원)은 6개월 전과 1년 전보다 각각 3.8, 5.5% 증가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가 84.0%(18조2594억원), 사모가 16.0%(3조4722억원)를 차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 해외 및 국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가 전체 발행 금액의 52.2%인 11조3463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가 9조2354억원으로 42.5% 차지했다. S&P 500과 EURO STOXX 50을 포함하는 ELS가 각각 8조248억, 7조1799억원 발행, 6개월 전보다 각각 22.3, 21.9% 증가했다. 반면 기초지수에 KOSPI 200을 포함하는 ELS는 8972억원 발행돼 같은 기간 19.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