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에 투자하는 ETF, 코스피 상장
1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K방산TOP10 ▲ACE BYD밸류체인액티브 ▲SOL 조선TOP3 플러스레버리지 ▲SOL 미국S&P500 미국채혼합50 등 네 종목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삼성자산운용이 출시하는 ‘KODEX K방산TOP10’은 국내 방위산업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수출 및 방산 매출 상위 기업, 인공지능(AI) 관련 키워드 점수 상위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출시하는 ‘ACE BYD밸류체인액티브’는 중국 전기차 대표기업 BYD 및 자율주행 시스템, 배터리, 부품 등 각 사업 분야 밸류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BYD에 25%, 밸류체인 기업으로 구성된 하부지수에 75% 비중을 부여하는 지수를 비교,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좇는다.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하는 ‘SOL 조선TOP3 플러스레버리지’는 2023년 10월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의 2배 레버리지 상품이다. 국내 조선 산업에 대해 증가하는 시장의 관심을 반영했다.
역시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하는 ‘SOL 미국S&P500 미국채혼합50’은 미국 S&P500에 50%, 미국 장기국채(잔존 만기 7~10년)에 50%로 혼합 투자하는 상품이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99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