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I·원자력’ 투자 등 ETF 4종목, 코스피 상장

2025-05-20     김성훈 기자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관련도 높은 미국 상장기업 15개 종목에 투자하는 ETF 등 네 종목이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KoAct 브로드컴밸류체인액티브 ▲PLUS 미국AI에이전트 ▲SOL 미국원자력SMR 등 네 종목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하는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 전략을 국내 증시에 적용해 고배당 30개 종목에 투자한다. 배당수익률 상위 종목을 대상으로 펀더멘털(부채 대비 현금흐름·자기자본이익률·배당수익률·5년 배당성장률) 종합 점수를 계산한 뒤 상위 30개 종목을 선정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출시하는 ‘KoAct 브로드컴밸류체인액티브’는 브로드컴 밸류체인 관련 핵심 기업들에 투자한다. 브로드컴(20%)을 중심으로 관련 공급업체, 고객사, 파트너 및 관련 기업 80% 비중으로 투자한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한화자산운용이 출시하는 ‘PLUS 미국AI에이전트’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관련도 높은 미국 상장기업 15개 종목에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하는 ‘SOL 미국원자력SMR’은 미국 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 밸류체인에 투자한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987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