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 커버드콜’ ETF 코스피 상장

2025-03-05     이경호 기자
코스피200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5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코스피200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인 ‘PLUS 고배당주위클리고정커버드콜’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커버드콜’(covered call)이란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과 동시에 기초자산을 매입하는 행위 또는 전략을 뜻한다.

한화자산운용이 출시하는 해당 상품은 국내 고배당주를 매수하고, 코스피200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커버드콜 전략에 기반했다. 옵션 매도 비중을 주식 보유 규모의 30%로 고정, 옵션 매도 비중이 100%인 다른 커버드콜 상품에 비해 기초자산 상승에 대한 참여율을 확대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952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