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인도·채권’에 투자하는 ETF 3종목, 코스피 상장

2025-02-25     이경호 기자
높은 GDP 성장률을 보이는 인도시장에 투자하는 상품 등 상장지수펀드(ETF) 세 종목이 25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 ▲에셋플러스 인도일등기업포커스20액티브 ▲1Q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등 세 종목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출시하는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는 나스닥에 상장된 성장기업을 중심으로 편입하되, 장기 고성장이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좇는다. 나스닥 종합지수를 비교 지수로, 나스닥100에 편입되지 않은 유망 성장기업에도 투자가 가능하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출시하는 ‘에셋플러스 인도일등기업포커스20액티브’는 MSCI 인디아 IMI 지수를 비교 지수로, 분야별 대표기업 20종목 내외를 선별·투자한다. 높은 국민총생산(GDP) 성장률을 보이는 인도시장에 대한 투자자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하나자산운용이 출시하는 ‘1Q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는 신용등급 AA-이상의 국채, 특수채, 회사채 등으로 구성된 종합채권지수를 비교 지수로 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소액으로도 채권시장 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금리 인하 시 자본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952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