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조 끌어모은 미용기기 전문 ‘아스테라시스’ 코스닥 상장
2025-01-24 이경호 기자
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미용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450950)가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46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2015년 세워진 아스테라시스는 미용 의료기기 제조·판매 전문기업이다. 주름 제거, 탄력 강화 등에 효과를 내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기 ‘리프테라’와 단극성 고주파(Monopolar RF) 기기 ‘쿨페이즈’가 주력 제품이다.
아스테라시스는 연결 기준 2023년 매출 174억9800만원, 영업이익 15억5500만원, 순이익 8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6억51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 기준 서은택 대표(35.5%) 외 8인이 46.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서 1791대 1의 경쟁률로, 3조7600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는 1242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밴드(4000~4600원) 맨 위로 결정했다.
앞서 이인호 부사장은 기업설명회에서 “아스테라시스는 시장의 니즈에 맞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의 출시가 최근 가파른 글로벌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지속적인 제품 고도화 및 해외 시장 확대 가속화로 글로벌 혁신 미용 의료기기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