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5개월째 “Bye Korea”… 코스피 ‘2500 맴맴’ 이유

2025-01-17     이경호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다섯 달째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1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24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 3조649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977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코스닥에서는 32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자료=금융감독원

국가별로 네덜란드(마이너스 1조3000억원), 룩셈부르크(마이너스 9000억원) 등에선 순매도 규모가 컸고, 미국(6000억원)과 아랍에미리트(4000억원) 등에선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연속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 중인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673조7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7.0%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11월(26.9%) 이후 13개월 만에 최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