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 눈앞, ‘조선·우주항공주’는 수혜주일까 [뉴스톡 웰스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련주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트럼프 정부 출범과 함께 떠오르는 국내 수혜 종목은 크게 조선주와 우주·항공주로 나뉠 수 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에서 “선박 수출뿐 아니라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도 긴밀하게 한국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윤 대통령과 이야기를 이어가길 원한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혜주로 떠오른 조선주는 HD현대중공업(329180), 한화오션(042660), HD한국조선해양(009540), HD현대미포(010620), 현대힘스(460930) 등이다. 이들 종목은 10일 주식시장에서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현대힘스는 20% 넘게 올랐다.
또 우주·항공주는 트럼프 당선인을 지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엮이며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AP위성(211270)과 제노코(361390), 에이치브이엠(295310), 이노스페이스(462350), 다보링크(340360), 웨이비스(289930), 세아베스틸지주(001430), 루미르(474170), LK삼양(225190),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와이제이링크(209640) 등이다. 이들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4.09% 오른 제노코가 눈에 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위닉스(044340)와 예선테크(250930), 휴맥스홀딩스(028080), 파인테크닉스(10624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6.12p(0.24%) 내린 2515.78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5.63p(0.78%) 빠진 717.89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5원 오른 1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