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앞두고 또 ‘양자컴퓨터 관련주’, 랩지노믹스·더블유에스아이·모니터랩·현대ADM·한싹·웰크론한텍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를 앞두고 양자컴퓨터 관련주가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윈플러스(123010)와 아이윈(090150),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 라닉스(317120)는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각각 1940, 1127, 717, 4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5에는 ‘양자컴퓨팅’ 부문이 신설되는 등 신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수혜주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양자컴퓨터’란 양자 역학적 현상을 이용해 다수의 정보를 동시에 연산할 수 있는 초고속 대용량 컴퓨팅 기술이다. 기존 컴퓨터보다 30조배 빠른 연산 능력을 갖췄다.
앞서 아이윈플러스는 양자암호 관련 핵심부품을 개발해 AI 적용 기술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쳤으며, 아이윈은 모회사다. 또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양자 난수발생기 기술을 개발해 금융권 스마트 인증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으며, 차량용 보안·통신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업 라닉스는 양자 보안 국책과제 주관 사업자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랩지노믹스(084650)와 더블유에스아이(299170), 모니터랩(434480), 현대ADM(187660), 한싹(430690), 웰크론한텍(076080)도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랩지노믹스는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감염병 확산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최근 중국에서는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MPV) 감염이, 미국에서는 사람의 조류독감(AI)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2002년 세워진 랩지노믹스는 글로벌 유전체 분자 진단 전문 기업이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함께 웃었다. 코스피지수는 42.98p(1.91%) 뛴 2488.64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12.20p(1.73%) 오른 717.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오른 1469.7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