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량은 비슷한데… ‘MSM’ 가격의 진실
2024-12-31 이경호 기자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식이 유황·Methyl sulfonylmethane) 건강기능식품 가격이 최대 7.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MSM은 육류와 생선 등에 함유된 유기황화합물로 하루 섭취량 기준은 1500∼2000㎎이다.
31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MSM 건강기능식품 13종(정제형 10, 액상형 3종)을 시험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MSM 함량은 1540∼2172㎎으로 13종 모두 일일 섭취량 기준을 충족했다.
유형별로 정제형 10종의 MSM 함유량은 1543∼2172㎎이었고, 액상형 3종은 1540∼2000㎎으로 제형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었다.
다만 가격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분 가격을 비교할 경우, 정제형은 150∼1167원으로 최대 7.8배, 액상형은 1333∼2767원으로 2.1배 차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