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토종 인프라 펀드 ‘KB발해인프라’ 코스피 상장
2024-11-29 이경호 기자
29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토종 인프라 펀드 ‘케이비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KB발해인프라·415640)가 이날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84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KB발해인프라는 최초의 토종 인프라 펀드로, 국내 유료 도로와 터널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한다. 1조1900억원 규모로 조성, 주요 투자 대상으로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서울 용마터널, 수원 외곽순환도로 등이 있다.
KB발해인프라는 일반청약에서 960억원을 배정했으나 120억원의 증거금을 모으는 데 그쳤다. 앞서 수요 예측에서도 경쟁률 3.99대 1을 기록, 공모 예정액을 2000억원(2380만9524주)에서 1600억원(1904만7620주)으로 축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