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로 가는’ 빙그레도 쪼갠다
2024-11-25 이경호 기자
2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빙그레가 코스피 시장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1967년 세워진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등 유가공류, 요플레 등 발효유, 각종 아이스크림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최대 주주인 김호연 회장 외 특수관계인 3인이 보통주 40.9%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빙그레는 이사회를 열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 분할을 결의했다. 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 사업 투자·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 부문에, 사업회사는 분할 대상 사업 부문에 각각 집중하기로 했다.
분할 후 분할 존속 회사인 ‘빙그레홀딩스’(가칭)의 발행주식은 변경 상장할 예정이고, 분할 신설 회사인 ‘빙그레’(가칭) 발행주식은 재상장 심사를 거쳐 코스피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빙그레홀딩스와 빙그레의 분할 비율은 0.4592159대 0.540784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