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츠·유디엠텍·대신밸런스제19호스팩’ 상장, ‘2연상’ 파커스·CJ 바이오사이언스, 팜스코·얼라인드·아이윈플러스·라파스·셀리드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2024-11-20     이경호 기자
서울 서초구 부동산 양도 결정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커진 파커스, 모회사의 바이오 부문 매각에 사업 재편 중심으로 떠오른 CJ 바이오사이언스가 나란히 2연상을 내달렸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0일 나란히 상장한 세 종목의 희비가 갈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츠’(459100)는 공모가(6400원)보다 129.53% 뛴 1만469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반면 ‘유디엠텍’(389680)은 기준가(1953원)보다 29.95% 빠진 1368원에, ‘대신밸런스제19호스팩’(482690)은 공모가(2000원)보다 0.35% 내린 1993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츠는 2019년 모회사인 켐트로닉스가 삼성전기 무선 충전 사업을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의 무선 충전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KG모빌리티와 무선으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토레스 EVX’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GS차지비와 함께 화재 예방 기능이 탑재된 유선 전기차 충전기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2007년 세워진 유디엠텍은 업계 구조상 기계어 처리의 기술 난도 때문에 구현할 수 없었던 통합 기계언어를 최초로 상용화한 기업이다. 핵심 분석기술과 100% 정확도를 보장하는 변환 기술 완성으로 자동차산업을 포함한 제조업, 선박, 발전소 등 모든 산업 분야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

대신밸런스제19호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합병 대상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2차전지, LED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디지털 콘텐츠·게임·엔터테인먼트,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 자동차 부품제조, IT·반도체,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이다.

20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파커스(065690)와 CJ 바이오사이언스(311690), 팜스코(036580), 얼라인드(238120), 아이윈플러스(123010), 라파스(214260), 셀리드(299660)는 각각 상한가인 1462, 1만4780, 2675, 3685, 665, 1만7700, 6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프린터 부품과 LED 조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파커스는 서울 서초구 부동산(690억원) 양도 결정으로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모회사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사업부를 매각한다고 알려지자, 사업 재편 중심으로 떠오른 CJ 바이오사이언스도 2연상을 내달렸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10.34p(0.42%) 오른 2482.29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3.21p(0.47%) 내린 682.91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등락 없이 1390.9원으로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