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첫 주가는?

2024-11-06     이경호 기자
백종원 대표(가운데)의 ‘더본코리아’가 이날 6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사진=더본코리아

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475560)가 이날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3만4000원으로,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 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

1994년 세워진 더본코리아는 외식·식음료 프랜차이즈 사업과 간편식 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프랜차이즈로 ‘빽다방’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역전우동’ 등이 있다. 아울러 제주도의 ‘호텔더본제주’를 통한 호텔사업 등도 영위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1936억, 자기자본은 1252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881억, 영업이익은 239억, 순이익은 193억원을 기록했다. 신규상장일 기준 백종원 대표가 60.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29일 일반공모 청약에서 772.8대 1의 경쟁률로, 11조8238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734.67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3000~2만8000원) 맨 위보다 높게 결정했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K-콘텐츠 영향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어서 해외 매장 수가 드라마틱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 개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