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재수생’ 서울보증보험, 코스피 상장 첫 관문 통과

2024-10-22     이경호 기자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철회한 지 1년여 만에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SGI서울보증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이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상장 계획을 철회한 지 1년여 만이다. 이번 상장은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함께 주관한다.

1969년 세워진 서울보증보험은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93.8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조5838억, 영업이익 5191억, 순이익 4164억원을 기록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상장에 대비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컨설팅을 통한 경영효율화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예보와 서울보증은 “IPO(기업공개) 추진 과정에서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IPO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