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원숭이두창) 관련주’ 세니젠, 에이직랜드·셀비온·엑스플러스·넥스턴바이오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2024-10-17     이경호 기자
한때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로 불렸던 ‘엠폭스(MPOX)’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감염 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획득한 세니젠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검사 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따낸 ‘세니젠’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세니젠(188260)은 가격제한폭(29.87%)까지 오르며 3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식품 안전 전문 세니젠은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엠폭스 바이러스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진단키트는 엠폭스 환자의 피부병변 검체에서 바이러스 DNA를 식별한다. 지난해 특허 등록을 마친 진단키트는 90분 안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아프리카에서 6754건의 엠폭스 확진 사례와 함께 99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올해(8월 23일 기준) 엠폭스 확진자가 11명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에이직랜드(445090)와 셀비온(308430), 엑스플러스(373200), 넥스턴바이오(089140)도 각각 상한가인 3만6850, 2만6800, 559, 3735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1.06p(0.04%) 내린 2609.30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0.73p(0.10%) 빠진 765.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368.6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