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관련주’ 티웨이홀딩스·예림당·대명소노시즌, 알엔투테크놀로지·엠에스씨·하이소닉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티웨이항공을 놓고 경영권 분쟁이 다시 점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티웨이홀딩스와 관련주들이 잇따라 급등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티웨이홀딩스(004870)는 가격제한폭(29.96%)까지 오른 681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코스닥시장에서 예림당(036000)과 대명소노시즌(007720)도 각각 상한가인 2165, 958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대명소노그룹 계열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옛 대명호텔앤리조트)이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7월 소노인터내셔널을 통해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3209만1467주(14.9%)를 1055억8092만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지분을 매입해 티웨이항공 최대 주주 예림당보다 3.20%포인트 적은 26.7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여러 법무법인과 동시 접촉해 티웨이항공 지분 공개매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와 엠에스씨(009780), 하이소닉(106080)도 각각 상한가인 5180, 6500, 59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자체 생산 세라믹 파우더가 국제공인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IATF16949’ 인증을 따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IATF16949란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이다. 아울러 ‘세라믹 파우더’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통신 부품을 위한 핵심 소재로 사용된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4.80p(0.19%) 오른 2599.16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2.76(0.35%) 내린 775.48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원 오른 1350.2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