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 등 ETF 2종목, 코스피 상장
8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TR ▲SOL 26-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등 두 종목이 이날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하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TR’은 미국의 주요 배당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배당금 재투자 방식을 통한 총수익지수(TR)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로, 경기 둔화나 증시 하락기에도 주가 변동성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역시 신한자산운용이 출시하는 ‘SOL 26-12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에 투자하는 만기형 상품이다. 만기는 2026년 10~12월로, 고신용도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됐다.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상품에 대한 매일의 납부 자산 구성 내역을 CHECK 단말기, 거래소와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02년 4개에 불과했던 상장 ETF 종목은 2010년 64개로 늘어난 뒤 2015년 198개에서 2016년 256개,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325, 413개로 급격히 늘어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450, 2020년 468개로 증가 폭이 줄다가 2021년 533, 2022년 666, 지난해 말 813개로 다시 늘었다. 올해 들어 이번 상장까지 합치면 모두 89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