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증권제13호스팩’ 상승 신고식, 셀리드 3연상, 퀀타매트릭스·SG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2024-07-25     이경호 기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분류되는 SG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기업의 인수와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에스케이증권제13호스팩’이 상장 첫날부터 상승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케이증권제13호스팩(473950)은 공모가(2000원)보다 3.25% 오른 2065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해당 종목은 스팩(SPAC)이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에스케이증권제13호스팩의 합병 대상 업종은 소비재(의류, 화장품 등) 제조 및 판매, 바이오·제약·의료, 소프트웨어·서비스, 모바일(게임 산업 포함), 전자·통신, 신소재·나노 융합, 에너지(신재생·탄소저감 에너지 등),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이다.

25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셀리드(299660)와 퀀타매트릭스(317690), SG(255220)는 각각 상한가인 3860, 6660, 27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관련 기술 미국·러시아 특허 등록 결정 효과를 이어간 셀리드는 3연상이다.

임상 미생물 진단 혁신업체 퀀타매트릭스는 서울대병원, 서울대 공과대학과 함께 개발한 올인원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 검사 솔루션인 ‘uRAST’(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원천기술이 유명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퀀타매트릭스는 “이 기술을 통해 약 56억달러의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뿐 아니라 약 147억달러의 혈액 배양 시장까지 통합해 전 세계 임상 미생물 검사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아스콘 전문 제조기업 SG는 우크라이나 올레크산드리아에 있는 아스콘 공장 부지에 대한 임차 계약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SG는 현재 우크라이나 정부 및 현지 기업과 재건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나뉜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48.06p(1.74%) 내린 2710.65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16.96p(2.08%) 빠진 797.29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원 오른 1385.4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