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침대도 맞춤형”… 코웨이 ‘마이 프레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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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침대도 맞춤형”… 코웨이 ‘마이 프레임’ 인기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7.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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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옵션 구매로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대응 가능
코웨이 취향 맞춤 침대 프레임 ‘마이 프레임’. /사진=코웨이
코웨이 취향 맞춤 침대 프레임 ‘마이 프레임’. /사진=코웨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색상과 재질을 선택하는 맞춤형 소비 트렌드가 가구업계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침대 헤드보드, 높이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5월부터 소비자 취향 맞춤 침대 프레임인 ‘마이 프레임’을 선보였다. 고객이 직접 제품 높이부터 소재, 컬러, 스타일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스타일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옵션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헤드보드, 사이드보드, 침대 높이 등 옵션을 추가 구매하면 시간이 흐른 뒤 인테리어 취향이 변할 경우, 침대 프레임을 새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반려동물이나 아이 안전을 고려해 침대 높이를 낮추는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코웨이는 “침대는 한 번 구매하면 쉽게 교체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하는 가구”라며 “최대한 고객의 취향대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프레임 색상과 재질 등 디자인적 요소와 체형별 매트리스 타입 등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라고 제품의 취지를 설명했다.

마이 프레임은 헤드보드 2종(플랫·볼륨형), 사이드보드 3종(기본·슬림·컴포트형), 침대 높이 2종(기본·저상형) 가운데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맞춤 제작할 수 있다.

헤드보드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플랫형’과 우아한 분위기에 푹신한 쿠션감이 특징인 ‘볼륨형’ 등 2종이다. 사이드보드는 심플함을 강조한 ‘기본형’, 시각적 개방감과 모던한 디자인의 ‘슬림형’,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컴포트형’ 등 3가지 종류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색상은 헤드보드는 3가지, 사이드보드는 2가지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헤드보드는 ▲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 ▲모카 브라운 컬러로, 사이드보드는 ▲오트밀 베이지 ▲차콜 그레이로 구성돼 침실에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준다.

침대 높이는 성인이 앉았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기본형(20cm)’과 아이, 어른 등 모두에게 안전한 ‘저상형(10cm)’으로 구분된다.

인테리어 취향이 변하거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침대 프레임을 새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헤드보드, 사이드보드, 높이 등 옵션을 추가 구매하면 새로운 인테리어 무드로 연출하거나 반려동물이나 아이 안전을 고려해 침대 높이를 낮추는 등 대응할 수 있다.

헤드보드 소재는 옵션과 상관없이 공통으로 생활 방수와 이염 방지 기능이 뛰어난 고급 패브릭과 얼룩과 손상에 강한 고급 인조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새 가구 증후군 걱정을 덜어주는 E0 등급 자재로 안정성도 확보했다. 또 마이 프레임 하단은 기존 대비 철제 갈빗살을 늘려 신체를 더욱 정교하게 지지하고 체형과 체압을 고르게 받쳐 주는 구조로 수면 시 뒤척임에도 흔들림을 줄여 편안함을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구매 시 장기 사용하는 침대는 프레임 색상, 재질 등 디자인뿐만 아니라 체형별 매트리스 타입까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 가능한 제품이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마이 프레임은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침대 프레임을 조합할 수 있어 나만의 침실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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