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업자 ‘47개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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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업자 ‘47개사’로 늘었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5.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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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셋핀테크·티지에스파이낸스·온투인 등 3개사 등록
온라인으로 대출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P2P금융업자가 모두 47개사로 늘었다. /사진=픽사베이
온라인으로 대출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P2P금융업자가 모두 47개사로 늘었다. /사진=픽사베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업)으로 등록한 업체가 모두 47개로 늘었다. 개인과 개인이 인터넷에서 파일을 공유하는 ‘P2P’에서 따온 P2P금융은 온라인으로 대출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핀테크 서비스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디에셋핀테크·티지에스파이낸스·온투인 등 3개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및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온투법)에 따라 금융위에 등록했다.

2020년 8월 온투법 시행으로 P2P금융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P2P 금융업을 하려면 요건을 갖춰 금융당국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자료=금융위원회
/자료=금융위원회

금융위 관계자는 “등록신청서를 제출한 기존 업체들과 온투업에 진입하고자 하는 신설 업체들에 대해 등록심사를 진행 중”이라며 “등록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해 조속히 심사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금융위는 P2P대출은 특성상 원금보장이 안 된다며 손실보전행위, 과도한 리워드(보상) 제공 업체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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