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 오른 ‘줌인터넷’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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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오른 ‘줌인터넷’에 무슨 일이?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0.09.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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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줌인터넷
사진=줌인터넷

포털사이트 ‘줌’을 운영하는 줌인터넷이 KB증권과 핀테크 합작사 ‘프로젝트바닐라’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22일 오후 1시 58분 기준 줌인터넷은 전 거래일 대비 22.77% 오른 439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상한가인 26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일 줌인터넷은 KB증권과의 합작사인 프로젝트바닐라 주식 51만주를 취득 했다고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25억5000만원 규모다. 합작사의 자본금은 총 50억원 규모로 줌인터넷은 합작사 지분의 51%를 갖게 된다.

줌인터넷은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12월 KB증권과 혁신적 테크핀 플랫폼 구축 및 AI 기술의 자본시장 적용 등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줌인터넷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테크핀 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 출자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테크핀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IT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활용하는 기존 핀테크와 달리 IT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핀’에 무게를 두고 있다.

양사 합작 법인은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 구축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AI 추천 서비스 도입 ▲AI 기반 언어 분석을 통한 음성인식(STT) 데이터 활용도 확대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전자실명제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줌인터넷과 KB증권의 합작 소식에 누리꾼들도 관심이 높다. 특히 줌인터넷 주식을 팔았다는 투자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많다.

“기회가 다시 오겠지요.” “그동안 존버한 줌인터넷만 탈출성공 했어요. 제가 팔았으니 더 오르겠지만.” “전 상한가간것도 모르고있었네요ㅠ 상한가에 팔아도 약손실인데.. 더 올라 줄는지.“ ”전 약손실로 탈출입니다. 근데 상한가 매집일거라는 생각도 살짝 들어 배 안아플라고 이십만원어치 남겨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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