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웰팜에서 제조한 과·채음료 ‘콜라겐’ 제품에서 ‘아조루빈’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대상 웰라이프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유통기한 2021년 1월 9일이다.
아조루빈은 타르 색소의 일종으로, 과다 복용하면 과잉행동장애(ADHD)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식품안전나라 측은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께서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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