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 공식입장 화제 “양심 앞에 진실된 내용 약속드린다”
상태바
가수 길건 공식입장 화제 “양심 앞에 진실된 내용 약속드린다”
  • 최석현 기자
  • 승인 2014.12.04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길건의 공식입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길건은 지난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소울샵으로 인해 힘들고 억울했던 부분이 적지 않았다. 법과 양심 앞에 진실된 내용을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울샵의 행보에 따라 향후 세부적인 내용 알리겠다. 힘들고 억울한 시간이 지나면 여러분 앞에 다시 예전의 밝고 씩씩한 길건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앞서 길건은 "소울샵에 소속된 1년4개월 동안 음반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 길건이 전속 계약 해지를 원하는 것을 안 소속사가 먼저 계약금의 2배 등을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증명을 보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소울샵은 지난달 25일 소속 가수 메건리가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소울샵의 대표이사이자 가수 김태우의 아내인 김애리 이사에게 모욕적인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발생했다. 김애리 소울샵 대표이사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명예훼손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든 일은 내가 아닌 변호사가 나서 처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412040830274558_l.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