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친환경 유기농전문가 새롭게 66명 추가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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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 친환경 유기농전문가 새롭게 66명 추가 배출
  • 김호덕 기자
  • 승인 2014.12.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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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신안군은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족ㆍ수료생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슬로시티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전문가 66명을 새로 배출했다.

전라남도 신안군 슬로시티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친환경 유기농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인 중심으로 작목별 친환경 유기농업 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1년 과정을 수료한 6기 대학생은 정원 80명에 123명이 지원,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했다.

이로써 친환경 유기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정예인력 359명이 배출됐다.

졸업생들은 심층면접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과 농업마케팅 실천의지가 확고한 농업인들을 선발했다.

대학의 학사운영은 친환경유기농, 농업 마케팅, 친환경시금치 총 3개 과정으로 20회 120시간을 교육했다.

이중 출석수업 80% 이상 참석한 66명의 학생을 엄선해 수료증을 교부했으며, 1년간 개근한 학생이 20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현장감 있는 교육과 국내 선진농장 견학 실습은 물론 선진 유기농업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연수 등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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