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종 세종대 교수“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하자”
상태바
김대종 세종대 교수“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많이 하자”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07.24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능인고 특강서 “애플·엔비디아 투자와 한강 이남 아파트 청약이 지름길”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6일 대구 센트럴안과에서 개최된 능인고교 독서토론회(회장 성대규)에서 <부자학, 한국인 부동산 부자 만들기, 1조 자산가의 주식 투자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사진)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특강에서 “유대인들은 부자가 되어 좋은 일을 하라고 가르친다. 구글과 페이스북 창업자가 모두 유대인이다. 이제 한국인도 자녀들에게 부자가 되라고 가르치자”라며 “부자가 되려면 한강 이남 아파트 청약과 세계 시가총액 1~3위 애플, MS, 엔비디아에 투자하라. 주가는 경기 6개월 선행지수다. 오는 9월 미국 금리인하로 주식과 부동산이 크게 오른다”라고 내다봤다.

김 교수는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공유경제, 구독경제,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해야만 시가총액 1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가총액 비중에서 미국 60%, 한국 1.5%이다. 미국 우량주식에 장기 투자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아울러 “한국 기준금리는 하반기 인하되며, 한국 부자는 자산 70%가 부동산이다. 한강 이남 아파트 분양이 좋다. 단독 세대주 증가, 외국인 30만명 유입, 평균연령 90세 증가 등으로 아파트는 10년 상승한다”라고 전망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봉규 포항공대 교수는 <챗 GPT가 만능인가, 데이터 시대 AI활용 비즈니스>을, 여상운 박사가 <하루 한 잔의 인문학>을, 박영정 센트럴안과 원장이 <눈 건강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